시간과 공간
2017. 12. 3. 20:39ㆍ사진 공부
"나에게 '시간'의 소리는 조금도 슬프지 않다.
나는 종, 괘종시계, 손목시계를 좋아하며,
원래 사진기재는 고급가구 제조기술과 정밀기계에 속했음을 상기한다.
카메라는 무언가를 보게 하는 괘종시계였으며,
나의 내부에 있는 어떤 구식 사람은 아직도 카메라에서
목관 악기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다. "
- 바르트의 <카메라 루시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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