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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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 하찮은 것에 대한 초가을 이야기
하찮은것...2019년 가을에.하찮은 것에 집착하고있습니다. 일상적인 것. 전혀 새롭지도 않고 사람들의 주목도 받지못하는 것. 진부한 것. 언제나 보아도 전혀 새롭다거나 아름답다거나... 기분이 좋아지지도 않을것 같은것. 우리 주위에 너무 흔하게 있어서 매년 볼 수 있다고 생각조차도 안..
2019.11.25 -
2019/11: 고양이 사진에 대한 작은 이야기 ^^
가을 이야기 : 몇가지 인연으로 ^^일전에 <고래 사진관>에 들렸습니다. 라클 전시회 사진 때문이지요. 이리저리 구경도하고 , 옥상가서 사진도 한통 찍고 그래도 최사장님은 바쁘고 필름이외에도 판매하는 물건들이 많아서 장당 만원하는 LP 판을 이리저리 뒤적이다가... 이윽고 사진집..
2019.11.25 -
2019/11 : 눈사진과 입사진을 모던과 포스트모던으로 비교해본다^^
눈 사진 과 입 사진인물 사진이나 누드 사진을 찍는 분들은 아무래도 눈과 입에 관심을 갖게되겠습니다. 눈과 입에 대하여 모던과 포스트모던 관점에서 비교해보겠습니다. 근대사회는 이성중심의 사회입니다. 이성의 개발은 과학의 발달 그리고 기술의 발달과 직결됩니다. 눈은 보고, 판..
2019.11.25 -
시간과 공간
"나에게 '시간'의 소리는 조금도 슬프지 않다. 나는 종, 괘종시계, 손목시계를 좋아하며, 원래 사진기재는 고급가구 제조기술과 정밀기계에 속했음을 상기한다. 카메라는 무언가를 보게 하는 괘종시계였으며, 나의 내부에 있는 어떤 구식 사람은 아직도 카메라에서 목관 악기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다. " - 바르트의 에서
2017.12.03 -
사진에 대한 은유 몇가지 2015-04
여름이 닥아오는 저녁입니다. 더구나 토요일이네요. ㅎㅎ 사진에 관련된 책을 보다가 새로운 기계/도구...로서 사진기가 어떻게 은유되어 사용되고있는지 생각해봅니다. 막 생각나는대로 적어봅니다. 나머지는 함께 적어 주세요.^^ 우선은 사진찍는 것을 서양에서는 shooting 이라고 합니다...
2015.04.26 -
<밝은 방: 사진에 관한 노트> 롤랑 바르트. 동문선
<밝은 방: 사진에 관한 노트> 롤랑 바르트. 동문선문예신서 326/ 김웅권 옮김/ 원저 1980년 (번역 2006년) 안녕하세요? 바르트의 <밝은 방>을 소개합니다. 수년간 씨름했지만 이제 좀 이해가되는것 같아서 소개하려고합니다. 보통 롤랑 바르트의 <밝은 방>, 발터 밴야민의 <사진의..
201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