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장의 사진 #7: 길고 먼 골목길에서/라이카 MP + W-Nikkor 3.5
2013. 8. 19. 14:38ㆍ나의 사진
이 사진은 지난 8월초에
갑자기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안동에 내려간 다음날
어머님은 안동 성소병원에계시고
저는 광석동 뒷골목을
배회하고있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이 상황이 제가 고등학교다닐때
외할머니께서 서울 오셨을때
길음 시장근방에 함께 걸어갔던
기억을 떠올리게하였답니다.
좀더 친절하게 곁에서
안내해드릴껄....이 꼬마도
언젠가는 이 골목 생각이 날지도 모르죠.
할머니가 걸어가야할 흰색길은
별난 재미도 없이 길고 멀기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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